(제작=오션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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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업業으로 ① - 섬의 소리를 담아요, 귀로 듣는 제주] 

보고 듣고 맡고 맛보고…. 공간을 느끼는 방법은 여러가집니다. 그중에서도 우리는 대부분 시각을 통해 공간을 즐기곤 하죠. 하지만 슬리핑라이언은 ‘소리’에 주목했습니다.

슬리핑라이언의 이용원 대표는 다양한 환경을 소리로 담고자 했어요. 그런 관점에서 제주도는 해안과 부속섬, 곶자왈 등 다양한 환경이 있어 매력적인 공간이었죠.

슬리핑라이언은 우리가 놓쳤던 ‘소리풍경’들을 녹음했습니다. 관광지 소음에 묻혀 있던 월정리해변의 파도소리, 몽돌이 사라져가는 알작지의 몽돌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차귀도의 억새 소리…. 그렇게 모인 제주의 소리는 유아용 수면 유도 앱에 담겼어요.

현재 슬리핑라이언에서 서비스하는 ‘베베슬립’은 전세계 아이들의 귓가에 제주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슬리핑라이언의 대표는 몸도 마음도 쑥쑥 크는 시기, 방안에만 있는 아이에게 자연에 대한 경험을 청각적으로 전해주고 싶었다고 해요.

-귀로 느끼는 제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으로

2022년부터 슬리핑라이언은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사운드 워킹’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무장애 관광이 ‘휠체어가 다니기 쉬운 장소’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마인드 사운드 워킹은 ‘청각적 경험’에 초점을 맞췄죠.

체험자들은 간단한 장비로 자연의 소리를 듣고 나만의 소리 기록을 만들어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청각과 촉감으로 제주의 자연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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